
영화 ’괴물’이 북미지역 흥행 수익 200만달러를 돌파했다.
24일 영화제작사 청어람에 따르면 지난달 9일 미국에서 개봉한 ’괴물’은 개봉 7주차인 지난 22일까지 미국과 캐나다에서 총 201만달러의 흥행 수입을 기록, 북미에서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단기간 내에 200만달러를 넘어섰다.
기존의 북미지역 200만달러 돌파 최단기간 기록은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이 기록한 개봉 14주차였다고 청어람은 설명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