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 1분기에 올해 융자예산 2조4479억원 가운데 44.2%인 1조826억원의 지원을 결정하고 17.0%인 4171억원을 실제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1분기 중소기업의 정책자금 신청액은 1조7128억원으로 예산대비 70% 수준이었다.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생산설비 및 연구개발 설비투자 자금을 융자하는 시설개선사업의 신청액이 전년 동기대비 크게 늘어 최근의 설비투자 증가세를 반영했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금속, 화공업종의 신청액 규모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6.0%, 4.0%증가한 반면, 전기전자는 13.3%감소세를 나타냈다. 금속업종은 최근 조선업의 호황에, 신청이 감소한 전기전자는 관련 대기업의 해외현지 생산 증가와 중소기업의 해외이전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됐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IT 많이 본 뉴스
-
1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체험기] 발열·성능 다 잡은 '40만원대' 게이밍폰 샤오미 포코X7프로
-
4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5
'리니지의 아버지' 송재경, 오픈게임파운데이션 합류... 장현국과 맞손
-
6
TV 뺀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신고제로
-
7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8
추억의 IP 화려한 부활... 마비노기·RF 온라인 20년만의 귀환
-
9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10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