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희 에이치시티 사장이 20일 저녁 열린 하이닉스반도체(전 현대전자) 퇴직 임직원 모임인 아미회 ‘2007년 정기총회’에서 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현희 신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두운 터널을 뚫고 재기에 성공해 새 사장을 모시고 ‘제2창업’을 선언한 친정이 자랑스럽다”며 “아미회가 성장세를 구가하는 하이닉스 위상에 걸맞는 모임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신임 회장은 또 아미회의 발전과 재정 안정에 기여한 우의제 전 사장과 김주영 전임 아미회 회장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종갑 신임 사장이 선배들에게 인사차 자리를 같이했으며, 우의제 전 사장과 오춘식 전 부사장을 비롯해 아미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신임 사장은 “많은 경험을 가지신 선배님들의 좋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며 “공무원 시절부터 현대전자와는 많은 인연이 있었던 만큼, 하이닉스반도체가 한국의 최고 모범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데 정성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미회는 1990년에 만들어진 퇴직 임직원 모임으로, 현재 260명의 회원으로 이뤄져 있다. 아미회는 홈커밍데이 행사 활성화, 각 분과 모임 및 동호회 활성화, 아미회 소식지를 통한 회원커뮤니키 활성화 등에 노력하고 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