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공룡 둘리’로 우리나라 만화계를 대표하는 김수정 화백은 밉TV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견문을 넓히려고 왔다.
김 화백은 우리 애니메이션 콘텐츠의 가능성과 취약점을 동시에 확인했다. “한국 애니메이션 업계가 여러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질도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디지털 기술도 발전했고요.” “개성이 넘치는 독특한 캐릭터가 부족한 게 아쉽습니다. 다국적 기업의 투자를 받는 경우엔 어쩔 수 없을 수도 있지만 전 세계 진출을 노린다면 나중에 문제가 될 소지가 있습니다”
김 화백은 둘리나 다른 작품의 3D 애니메이션화를 구상중이다. “특히 ‘아리아리 동동’은 완벽 디지털 3D를 구상중입니다. 기대해도 좋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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