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지난달 주식과 채권시장에서 자금조달을 큰 폭 늘렸다.
금융감독원은 3월에 기업들이 직접금융 시장에서 조달한 자금이 4조9223억원으로 전달보다 63.9% 증가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중 주식시장에서 조달한 자금은 6309억원으로 81.6% 급증했다. 조달 방법은 모두 유상증자였다. 채권시장에서 조달한 자금은 4조2914억원으로 역시 61.6% 증가했다.
일반 회사채는 1조734억원으로 3%, 금융채는 1조2100억원으로 86.2%, 자산유동화증권(ABS)은 1조3780억원으로 292.6% 늘었다. 대기업이 직접금융 시장에서 조달한 자금(금융채·ABS 제외)은 2조559억원으로 16.1%, 중소기업은 2784억원으로 21.1% 각각 증가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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