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대표 손영석)와 서강대학교(총장 손병두)가 우수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TI코리아는 17일 서강대 리치과학관에 디지털신호처리프로세서(DSP) 연구실을 열고 장비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된 장비는 약 1억원 규모로, 학생들의 연구를 지원하고 현장교육·실험·실습 등에 활용된다. TI는 우수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해 1995년부터 총 12개 대학에 21억 여 원의 장비를 지원하고 연구실을 설치했다.
손병두 서강대 총장은 “첨단 개발장비 사용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경험 폭을 넓혀 졸업 후 실무능력배양에 큰 도움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영석 TI 코리아 사장은 “TI 코리아는 우수한 공학도를 확보하고 있는 서강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전문 연구 인력을 육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8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