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김강)는 비밀리에 개발해 온 온라인 탁구게임 ‘X스핀(가칭·사진)’을 올 상반기 안에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탁구는 콘솔 플랫폼의 스포츠게임 소재로 널리 활용돼 왔으나, PC온라인 용으로 개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X스핀’은 현재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하기 직전까지 개발 공정이 완료된 상태다.
특히 ‘X스핀’은 마우스를 탁구라켓 처럼 움직이며 공을 치는 획기적인 플레이 방식 적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독자기술로 만들어진 이 플레이 방식은 마우스 만으로 하이토스 서비스, 드라이브 강공, 모서리 공격, 스매시 등 다양한 공격을 구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국 샨다인터랙티브가 모회사인 액토즈소프트는 탁구에 대한 전국민적인 인기가 높은 중국에서 2008년 하계올림픽에 맞춰 대대적인 마케팅과 시장 공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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