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해 나온 국가 연구개발 성과 가운데 우수작을 선정해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
과학기술부는 산·학·연 전문가로 선정위원회을 구성해 접수한 후보들을 심층 평가하고 우수성과 100선을 확정해 일반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편집, 11월 사례집을 배포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과기부(www.most.go.kr)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www.kistep.re.kr) 홈페이지에 ‘국가연구개발사업 우수성과 발굴 및 접수 안내’를 공지하고, 다음달 25일까지 18개 부처·청 및 대학, 출연(연), 민간기업연구소 등으로부터 지난해 만들어진 우수 성과후보를 접수받을 계획이다.
과기부 이세준 성과관리과장은 “이번 사례집에서는 지난해와 달리 연구개발 분야 뿐만 아니라 인력양성, 국제협력, 시설·장비 구축 등 연구기반조성 분야까지 선정 범위를 확대할 것”이라면서 “아울러 우수성과로 선정된 연구자나 기관은 선정결과를 해당 부처 및 소속기관에 통보해 추가 연구개발과제 참여시 우대받을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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