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요전기가 휴대폰용 배터리 리콜로 상당한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산요전기는 합작법인인 산요GS소프트에너지의 휴대폰용 리튬이온 배터리 리콜 탓에 지난달 마감된 2006회계연도에 20억4000만엔(약 160억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NTT도코모는 미쓰비시전기의 휴대폰(포마 D902i)에 장착된 산요 배터리가 과열과 폭발 위험이 있다며 130만대를 리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국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8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