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출자한 차세대 평판 패널 개발업체 에프이테크놀로지스(FET)가 ‘전계방출형디스플레이(FED)’를 개발했다고 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FET는 19.2인치 고선명 FED를 개발했으며 오는 2009년부터 방송국이나 게임 제작업체 등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ED는 브라운관(CRT)과 같은 원리를 사용하는 기술로 LCD나 PDP에 비해 동영상 인식률이 뛰어나고 소비전력도 적게 든다는 장점을 지녔다.
소니는 지난해 12월 투자 펀드를 운영하는 테크게이트인베스트먼트와 공동으로 FET를 설립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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