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차이나의 쑨 첸야오 사장이 사임하고 5월 말 회사를 떠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쑨 사장은 25년 동안 HP차이나에 몸담은 인물. 그는 1982년 HP 대만사무소에 엔지니어로 합류한 뒤 1995년 HP차이나 사장으로 승진했다. 쑨 사장은 중국이 PC 판매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가 됨에 따라 HP 본사의 글로벌 부사장직도 겸했다.
소식통은 쑨 사장이 HP를 떠나 한 다국적기업의 고문으로 일하게 될 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후임자는 델차이나 사장을 역임했던 푸 비아오방이 임명될 예정이다. 푸 사장은 싱가포르 출신으로 2001년 델에 합류해 2003년 델차이나 사장에 올랐다. 그는 지난해 6월 델차이나를 떠나 중국 선전 소재의 컴퓨터 업체인 하세의 사장으로 옮겼다.
중국은 판매대수 기준으로 세계 2위의 PC 시장이다. 중국 PC 시장 1위와 2위는 현지 업체인 레노버와 파운더테크놀로지가, 3위는 미국의 델이 각각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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