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시스템(대표 정광헌)이 지난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시스코 파트너 서밋 2007’ 행사에서 엔터프라이즈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매년 전세계 4000여개 시스코 파트너사 사장단과 시스코 주요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콘퍼런스 행사로 쌍용정보통신, LGCNS, SK네트웍스, 콤텍, 링네트 등 국내 네트워크통합(NI) 업체들도 대거 참가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에스넷시스템 외에도 콤텍이 ‘SMB/커머셜 파트너상’을, LG CNS는 서비스 파트너 부문 혁신상을 각각 수상했다.
정광헌 에스넷 사장은 “앞으로 지역 협력사에 대한 마케팅과 기술지원 체제를 확대, 구축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함으로써 NI 분야에서 차별화된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IT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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