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중인 인터넷전용회선 사업자 엔터프라이즈네트웍스(EPN)가 오는 26일 매각을 위한 재입찰을 실시한다.
재입찰은 지난달 6일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KTB-JED컨소시엄이 내부 사정을 들어 인수 의사를 철회한 데 따른 것이다.
EPN 관계자는 “예비협상대상자로 드림라인이 선정됐으나 더욱 나은 조건의 인수 협상을 위해 법원이 재입찰을 결정했다”며 “인수의향서 제출 및 실사 절차는 생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재입찰에는 지난 2월 인수의향서를 제출했거나 실사에 참여한 곳 이외에도 인수 희망하는 기업이나 컨소시엄이 추가로 참여할 수 있다.
엔터프라이즈네트웍스는 인터넷전용회선 사업자로 지난 2004년 경영 악화로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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