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별 지식재산권 유관 기관이 모여 결성한 ‘범국민 지식재산권보호연합회’가 출범했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의류산업협회,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 불법복제방지를위한영화인협의회, 한국음악산업협회,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 등 유관기관은 4일 신라호텔에서 출범식을 갖고 산업 전반에 걸친 불법복제 추방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 이날 연합회의 회장으로 선임된 정남기 현대모비스 부사장은 “불법복제는 국가 경제성장의 걸림돌로 국민 모두가 나서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출범식에서 불법복제 추방을 주제로 한 공연 모습.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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