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O코리아(대표 남택정 www.apokorea.com)는 LCD·PDP 빔프로젝터의 핵심 부품인 램프 판매에 본격 나선다고 4일 밝혔다.
APO코리아는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대만 프로젝터 램프 전문회사인 APO와 총판계약을 체결했으며, 프로젝터 이용자 중 램프를 교체하려는 국내 애프터 마켓을 주요 공략대상으로 설정해 놓고 있다.
현재 APO코리아는 해외 50여개 프로젝터 제조사들이 출시하는 3000개의 프로젝터와 호환이 되는 교체용 램프를 생산, 전세계 35개국에 포진한 유통망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APO램프는 완제품 제조사가 판매하는 램프에 비해 20∼30% 가량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으로, 밝기 등 제품 성능은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는 게 회사 측의 주장이다.
APO코리아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프로젝터 램프 수명은 2000시간으로, 이 기간이 지나면 교체를 해야 한다”며 “저렴한 가격은 홈시어터 이용자들에게 매력요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가정에서 사용하는 형광등과 마찬가지로 호환램프를 사용해도 아무런 하자가 발생하지 않는다”며 “치열한 가격경쟁으로 가격이 떨어지는 프로젝터에 비해 램프 가격은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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