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T/PCB & NEPCON 2007]주요 참가업체-신명기전

 신명기전(대표 이정영 www.solmach.com)은 지난 85년 웨이브 솔더링 머신을 시작으로 국내 솔더링 장비 시장을 선도하는 전문 장비 제조 업체다. ‘SolMach’라는 독자 브랜드로 세계 30여개 국가에 장비를 수출하고 있으며 중국, 인도, 태국, 필리핀 등에 판매 및 A/S망을 보유, 향후 아시아 시장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는 웨이브 솔더링 머신의 핵심부품인 솔더 포트에 `전기 자력 선형 유도(Electromagnetic Linear Induction)` 방식의 솔더 포트를 지난해 개발 완료했다. 신명기전은 이번 전시회에 `슬리맥스(SLIMax)` (SolMach® Linear Induction + Maximum Wave)라고 명명된 솔더 포트를 장착한 ‘SAS-680LE’ 웨이브 솔더링 머신을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다. 무연 생산 공정에서 기존의 모터 구동 방식으로 무연 솔더 조성을 사용하면 공정 솔더 조성(37Sn-63Pb)때 보다 산화물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문제점이 발견된다. SAS-680LE 웨이브 솔더링 머신은 무연 솔더의 산화물 생성을 현저히 저감시켜 생산성 향상 및 생산비용 절감에 기여한다. 기존의 모터 방식은 모터 회전에 따른 진동, 소음을 발생 시켰으나 슬리맥스는 모터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진동과 소음이 없을 뿐 아니라 안정적인 웨이브 형성이 가능하고 대기와의 접촉면이 작아 솔더의 산화물 생성이 적다. 또한 임펠러 등 다수의 구성품이 필요하지 않아 잔 고장의 가능성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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