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세계 최대 신용카드 정보처리 업체 퍼스트데이터를 256억달러(약 23조99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 보도했다.
KKR은 퍼스트데이터의 주식 한 주당 34달러를 지불할 예정으로, 256억달러는 3월 30일 종가에 26% 프리미엄을 더한 액수다.
이번 인수는 KKR과 텍사스퍼시픽그룹(TPG)이 지난 2월 에너지 기업 TXU에 제안한 인수금액 318억달러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다.
KKR의 헨리 크래비스와 조지 로버츠 공동창업자는 지난 6개월 동안 퍼스트데이터 인수와 관련해 1000억달러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편 헨리 듀크스 퍼스트데이터 CEO는 자사의 웨스턴유니언 부문을 분사한 7개월 뒤부터 회사 매각을 추진해 왔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2
“한국, 이제 잘 살잖아”… 일제강점기 재산 돌려달라는 日 와세다대 교수
-
3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4
“젤렌스키가 韓 셈법 몰랐다”… 美 전문가들 “포로 공개가 외교 부담”
-
5
美, 이란에 '모든 폭탄의 어머니' 투하 검토… “비핵무기 중 가장 강력한 폭탄”
-
6
美 호수 바닥서 드러난 '드럼통 시신'…40여년 전 '살인사건' 실마리 풀렸다
-
7
“경쟁심 때문?”… 동료 차에 '독' 타고 중국 도피 시도한 대학원생 체포
-
8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
9
“남자부 뛰던 선수가 왜 여자부에?”… 男 76위→女 1위에 선수들 집단 반발
-
10
[테크 차이나] 포르쉐, 中 시장 부진에 전동화 전략 수정…내연기관으로 돌파구 찾는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