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사장 박인철)는 탤런트 유인촌씨, KBS 윤수영 아나운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오준호 기계공학과 교수 및 알버트 휴보를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2일 본부 1층 로비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유 씨는 대덕특구 홍보 CF 모델, 윤 아나운서는 KBS와 특구지원본부가 공동추진하는 프로그램 제작시 초대 MC 등으로 활동하기로 했으며, 오 박사는 알버트 휴보와 함께 특구의 국제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홍보 대사직을 수락한 유인촌 씨는 “연기도 과학이라고 강의해 왔다”며 “과학에 관심이 많은 만큼 이름만 걸고 홍보대사 역할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KAIST 휴보랩의 서훈식 사무국장, 유인촌씨, 박인철 이사장, 윤수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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