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가 내달 2일 중소·지방 무역업체들의 수출 애로 해결을 위한 ‘맞춤형 무역현장지원단’을 발족하고 지방·중소기업이 겪는 무역현장에서의 애로 해결에 적극 나선다.
무역협회의 무역현장지원단은 무역현장에서 10년 이상 근무하면서 쌓은 경력과 종합무역상사 해외주재 경험까지 갖춘 무역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중소·지방업체들의 요청에 따라 해외거래처 발굴에서부터 계약체결, 무역클레임 해결까지 무역 전반에 걸친 애로를 타개하는 해결사 역할을 하게 된다.
전재일 무역현장지원팀장은 “작년 하반기 시범사업을 통해 중소·지방기업의 수요가 많고 지원효과가 크다는 점을 확인해 지원단을 발족하게 됐다”고 밝혔다.
무역협회의 현장지원서비스는 회원사에 한해 무료로 제공된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경제 많이 본 뉴스
-
1
토스, 커머스 인재 대거 흡수…쇼핑·페이 확장
-
2
영풍, 지난해 '역대 최악 실적'…순손실 2633억
-
3
최상목 권한대행 “연내 GPU 1만장…내년 상반기까지 1.8만장 확보 추진”
-
4
천안시, 총 인구수 70만 달성 코앞…작년 7000여명 증가 5년 만에 최대 유입
-
5
김구환 그리드위즈 대표 “스마트 충전기와 해외 시장 공략에 '무게' 싣는다”
-
6
[ET라씨로] 버넥트 주가 上… 왜?
-
7
한화손보, 글로벌 부품·반도체사와 연이어 사이버보험 '단독계약' 돌풍
-
8
NH농협은행, 은행권 최초 생성형AI 결합 추천서비스 영업점 적용
-
9
충남연구원, 2025년도 정책연구 본격 추진…전략과제 35건 최종 선정
-
10
[트럼프발 무역전쟁] 직격탄 맞은 자동차…산업계, 해법 찾기 골몰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