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싱가포르가 연내 500억원 규모의 벤처 공동 투자펀드를 조성한다.
중소기업청은 29일 싱가포르 스탠포드호텔에서 싱가포르 경제개발원(EDB)과 벤처투자펀드 공동 조성 등 양국간 벤처분야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에 따라 양국은 국가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와 싱가포르TIF(Technopreneurship Investment Fund)를 통해 연내 공동 투자펀드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펀드는 지난 2002년 ‘한·싱가포르 공동펀드 1호’에 이은 두번째다. 당시 양국은 공동 출자를 통해 302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으며 지난해까지 12개사에 267억원을 투자해 165%의 수익률을 올렸다.
한국벤처투자와 싱가포르TIF는 조만간 펀드 운용회사, 출자규모 등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키로 했으며, 펀드 규모는 5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기청은 이번 공동 벤처투자펀드 설립을 통해 양국간 경제협력의 지속 기반을 마련하고, 보다 많은 한국의 벤처캐피털이 싱가포르 투자자금을 유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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