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계열 IT서비스 기업인 DK유엔씨(대표 정남균 www.dkunc.com)는 통합커뮤니케이션(Unified Communications) 솔루션 대표주자인 폴리콤과 컨버전스 솔루션 전략파트너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DK유엔씨는 음성회의 전화 ‘사운드스테이션 IP4000’, 인터넷프로토콜(IP) 전화기 시리즈 ‘IP301/430/501/601’, 초고음질 지원 IP전화기 ‘IP650’ 등을 주력으로 국내 관공서 및 통신사업자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 회사는 본 계약이 앞서 영상회의 시스템, 음성회의 솔루션 제품을 동국제강 당진공장, 시흥시청, 브리지텍 등에 공급한 바 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DK유엔씨는 동국제강그룹의 IT인프라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한국HP 총판권 획득에 이어 이달 초엔 노키아 보안 솔루션 총판 계약을 맺는 등 사업다각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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