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쿠웨이트 IT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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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을 수행 중인 노준형 정통부 장관이 27일 새벽(한국시각) 바얀궁에서 부하도르 쿠웨이트 부총리 겸 내각부 장관과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의 사우디·쿠웨이트·카타르 국빈방문을 공식수행 중인 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은 26일(현지시각) 한-쿠웨이트 양국 정상회담이 끝난 후 페이설 모하메드 부하도르 쿠웨이트 부총리 겸 내각부 장관과 IT분야 교류 협력 증진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양국은 초고속인터넷·전자정부·정보보안·IT인력 양성 등 분야에서 정부간 IT협력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문가 대표단 교류 및 교환 방문, 기술전시회·세미나·심포지엄의 공동개최 등을 통해 활발한 교류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노준형 장관은 이에앞서 쿠웨이트 국가 정보화를 담당하고 있는 중앙IT청을 방문해 알 수라이다 청장과 만나 양국간 정부 및 민간차원의 교류협력 증진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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