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표 KAIST 총장, 이스라엘·호주대학서 명예과학박사 학위

 서남표 KAIST 총장은 한국인 최초로 오는 5월 15일 호주 퀸스랜드 대학에서 명예공학 박사 학위를, 6월 11일에는 이스라엘 테크니온 공대에서 명예과학박사 학위를 각각 수여받는다. 서 총장은 제품 및 시스템 디자인 분야의 공리적 설계이론의 대가이다.

 이번에 서 총장에 명예박사를 수여하는 테크니온 공대는 1924년 개교한 이스라엘 최초의 현대식 대학이다. 이 대학 출신자가 이스라엘 하이테크, 전자 산업의 창업 및 운영자 70% 이상을 차지한다. 또 퀸스랜드 대학은 1909년 호주에서 5번째로 개교한 대학으로 외국인 학생이 6332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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