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경영대학은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과 공동 강의와 연구, 사례개발을 포함하는 포괄적 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세계적 명문인 컬럼비아 경영대학 교수들의 강의를 연세대에서 수강할 수 있게 되고, 연대 경영학과 교수들과 컬럼비아대 교수들이 공동 연구도 활발해 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력에 대해, 김태현 경영대학장은 “컬럼비아 경영대학은 전 세계 24개 정상급 경영대학들과 교류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 세계 경영교육의 가장 강력한 허브”라며 “연세대 경영대학에게 북미 경영교육계로의 관문 역할을 해줄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영교육 커뮤니티와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중요한 네트워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컬럼비아 경영대학은 파이낸셜 타임즈의 2007년 전 세계 MBA 프로그램 평가에서 2위를 차지했다. 세계 명문대학의 상징인 아이비리그 소속이며 경영학의 세계적 거장들을 교수진으로 다수 보유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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