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형 포털을 통한 음란물 노출 사고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정보통신부 관계자는 21일 “검찰, 경찰, 포털 및 인터넷서비스 사업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3일 대책회의를 갖고 문제점을 파악한 뒤 종합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고 21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야후,네이버 등의 음란물 노출 사고에서 드러났듯이 기존의 대책으로는 사고 예방에 한계가 있는데다 해외에서 들어오는 음란물 차단에도 취약성이 있어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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