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 국내 처음으로 열렸던 ‘웹2.0 코리아’ 컨퍼런스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두번째로 열린다.
서울 삼성동 코스모타워 상상아트홀에서 열리는 ‘웹2.0코리아2007’컨퍼런스는 유재성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와 고현진 LG CNS 부사장(전 소프트웨어진흥원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NHN, 다음커뮤니케이션, SK커뮤니케이션즈, KTH 등 국내 주요 포털과 엔씨소프트, 한컴씽크프리, 가트너코리아 등의 웹2.0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총 21개 세션을 진행한다. 주요 주제는 웹2.0의 현재와 미래, 기업 생존 전략, 집단 지성의 비즈니스적 활용, UCC 활성화 핵심 노하우, 엔터프라이즈2.0, 오픈 아이덴티티, 소셜 서비스 분석, 웹2.0 최신 기술 트렌드, 오픈소스 활용 노하우, 오픈 API 전략, 웹2.0 보안 등이다.
김태우, 프라크 등 유명 블로거와 오피니티에이피, 위자드웍스, 오픈베이, 미투데이 등 국내 대표적인 웹2.0 서비스의 대표들이 직접 나와 최신 웹2.0 동향과 자사의 향후 비즈니스 전략을 공개한다.
컨퍼런스를 개최한 플루토미디어 조준용 대표는 “2006년의 제1회 웹2.0 컨퍼런스가 한국에 웹2.0 열풍을 가져온 계기가 됐다면 이번 제 2회 컨퍼런스는 웹2.0을 비즈니스와 기업 경영에 실제로 적용시키는 구체적인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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