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고기능 스위치 장비로 본사 및 전국 영업점에 초고속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했다.
금융권 단일사이트로는 최대 규모인 이번 프로젝트에는 쓰리콤 스위치 장비(모델명 5500 EI PWR ·사진)와 리스크 관리용 ‘엔터프라이즈 매니지먼트 스위트(Enterprise Management Suit)’ 솔루션을 적용했다.
이 프로젝트로 삼성생명은 네트워크 장비 노후화에 따른 처리 속도 저하와 장애 발생은 물론 각종 보안 위협 문제도 한꺼번에 해결했다. 리스크관리시스템을 도입, 네트워크 장비 통합 모니터링 및 통합관리체계를 통해 통신장애를 사전에 막을 수 있게 됐다.
이수현 한국쓰리콤 사장은 “삼성생명 프로젝트는 3000여대 이상의 스위치 장비를 투입한 국내 최대 금융권 네트워크 구축 사례”라며 “네트워크 속도는 물론, 체계적인 보안 및 관리시스템을 통한 안정적인 업무지원 체계를 갖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