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이 리눅스 운용체계(OS)를 탑재한 데스크톱과 노트북PC를 선보인다.
델은 고객들이 리눅스 기반 PC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라고 뉴스팩터가 27일 보도했다. 델이 이처럼 새로운 시도에 나서는 것은 지난 3, 4분기 동안 세계 PC시장 1위 자리를 HP에 빼앗긴 데 따른 대응이라는 분석이다.
델은 성명에서 “그동안 사용자가 원하는 운용체계를 설치할 수 있는 PC를 제공하라는 요구를 지속적으로 받아 왔다”며 “데스크톱인 ‘옵티플렉스’, 노트북인 ‘래티튜드’, 워크스테이션인 ‘델 프리시젼’ 등 기업용 제품에 노벨의 리눅스 버전을 채택해 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리눅스 버전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델이 리눅스 기반 PC를 시도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애널리스트들은 리눅스가 성공을 거둬왔고 지금이 적기라고지적하고 있다.
인터아버 솔루션스의 대너 가드너 대표 애널리스트는 “델이 리눅스 탑재 데스크톱 시장서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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