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과 함께 차세대 전략제품으로 발표한 디지털 셋톱박스 ‘애플TV’의 출시가 한 달 가량 늦춰졌다.
AP·AF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제품 개발 마무리 작업으로 인해 3월 중순 이후에나 애플TV를 출하할 수 있을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당초 애플은 2월 중으로 애플TV를 내놓을 예정이었다.
애플TV는 무선 네트워킹을 이용해 PC에 있는 인터넷 동영상 등 각종 디지털 콘텐츠를 TV로 시청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으로 가격은 299달러에 책정됐다.
린 폭스 애플 대변인은 “애플TV를 완성하는데 우리가 계획했던 것보다 몇 주간의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출시를 미룬 구체적인 이유는 언급하지 않았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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