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가격을 대폭 낮춘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발표했다.
소니는 차세대 DVD플레이어 시장에서 경쟁 제품인 HD DVD 플레이어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 여름께 저가형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AP가 27일 보도했다.
새롭게 선보일 제품인 ‘BDP-S300’의 가격은 시판 중인 ‘BDP-S1’보다 400달러나 저렴한 599달러로 책정됐다. BDP-S300은 BDP-S1보다 크기는 조금 작지만 성능은 비슷하고 CD 재생 기능까지 제공한다.
소니가 저가형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선보이는 것은 차세대 DVD 플레이어 시장의 경쟁 제품인 도시바의 HD DVD 플레이어가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기 때문. 도시바의 HD DVD 플레이어는 소니의 블루레이 플레이어(BDP-S1)보다 500달러나 저렴한 4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말 소니의 스탠 글래스고 사장은 블루레이 플레이어의 가격을 500달러 이하로 인하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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