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캐피탈과 대우증권은 공동으로 3010억원 규모의 ‘르네상스 제1호 사모투자펀드(PEF)’를 결성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펀드는 웅진캐피탈과 대우증권이 각각 510억원과 500억원을 투자했으며, 나머지 자금은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출자했다. 펀드는 기업당 평균 200억∼1000억원 규모로 투자하며, 중견기업지분을 인수해 경영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웅진캐피탈은 작년 5월 자본금 200억으로 설립되었으며, 국내 연기금 및 금융기관·해외펀드 등과 연계해 기업 및 금융 투자전문회사로 운용해 나갈 방침이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5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6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7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8
단독중기부, 클라우드 업고 디지털 부처 전환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