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배임 등 부실징후가 나타난 코스닥 기업에 대한 시장관리가 강화된다.
증권선물거래소는 투자자 보호 및 시장 건전성 제고를 위해 부실징후기업에 대한 △상시 공시 모니터링체제 △중점공시관리시스템 △부실 경고장치 등을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거래소는 신산업 진출과 유명인 투자 등에 관한 공시내용의 진위 및 이행실태를 점검하는 전담인력을 배치하는 한편 집중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기업에 대해서는 분기 단위로 종합적인 기업현황을 파악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거래소는 이달 초 공시총괄부를 기존 5개팀에서 6개팀으로 늘리는 조직개편을 마쳤다.
한편 코스닥 상장사의 횡령·배임발생 건수는 지난 2005년 17건에서 지난해 21건으로 늘어난데 이어 올 들어서도 두달도 채 안돼 7건이 발생하는 등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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