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미디어(대표 강석희) 종합격투기 ‘K-1’의 주관사인 일본 FEG와 2010년까지 K-1의 한국 내 방송권 공급 계약을 체결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CJ미디어는 K-1 월드그랑프리와 맥스, 다이너마이트, 히어로즈 등 4개 시리즈가 포함되며 내달 4일 최홍만이 출전하는 K-1 월드그랑프리가 XTM을 통해 첫 방송된다. 본지 2월 23일자 13면 참조
이번 계약은 중계권료 150억원에 K-1 국내대회 흥행권 보장 60억원, FEG의 한국 법인인 ’FEG코리아’ 설립에 100억원 출자 등 모두 310억원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종합격투기의 인기 상승으로 중계권료 상승은 예견됐으나 3년 만에 수십 배가 뛰면서 거액 중계권료에 따른 국부유출 논란도 제기되고 있다. MBC ESPN은 2004년 K-1 중계권을 3년간 7억2000만원에 확보한 바 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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