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일렉트로닉스가 일본내 웨이퍼 생산라인 9개를 4개로 통폐합한다.
NEC일렉트로닉스는 최근 발표한 ‘2007년 경영개선책’을 통해 설비투자를 억제하고 고정비 약 200억엔을 절감하기 위해 기존 9개 생산라인을 4개로 집약시키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라인 통합은 실리콘 웨이퍼에 회로를 굽는 전공정 부문으로 현재 야마가타현 츠루오카시와 구마모토시 등 국내 4개 거점 9개 생산라인이다. 이 생산라인을 4개로 줄이고 자동차·LCD 패널용 등 제품별로 전용화할 계획이다.
생산라인 축소로 연구개발(R&D)비도 지난해 1280억엔에서 60억엔으로 크게 줄지만 자동차, 디지털 가전 등 주력 반도체 개발인원은 오히려 늘릴 예정이다.
이밖에 첨단 300㎜ 웨이퍼 라인 투자를 줄여 2007 회계연도(2007년 4월∼2008년 3월) 설비투자비도 전 분기 대비 약 30% 감소할 전망이다.
나카지마 도시오 사장은 “차세대 반도체 개발과 관련해서는 32㎚ 이후 공정의 단독 공장 설립은 불가능하지만 기술 개발과 생산에서 타사와의 공유를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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