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가 파일럿 소프트웨어를 인수했다고 21일 발표했다.
파일럿 소프트웨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직원들의 실적 목표와 생산성을 관리 및 측정하는 SW인 ‘파일럿웍스’를 개발·판매해 왔다. 이 SW는 이미 SAP의 제품 및 플랫폼과 연동해 이용되고 있다.
이번 인수는 SAP 제품의 일부분이 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기업을 인수한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한편 SAP는 지난해 실적 관련 SW 라이선싱의 판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란 우울한 전망을 발표한 바 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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