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포트소프트, 비행 슈팅게임 비트파일럿 해외판권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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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포트소프트(대표 조태희)는 나인휠스(대표 김영선)가 개발한 비행 슈팅 게임 ‘비트파일럿’에 대한 해외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비트파일럿’의 국내외시장 진출 및 퍼블리싱 추진 등 해외관련 사업 전반에 걸쳐 독점 권리를 행사하게 된다.

 지난해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친 ‘비트파일럿’은 아케이드 게임의 대표 장르인 비행슈팅 게임을 온라인 게임으로 재탄생시킨 게임이다. 비행 슈팅 게임의 박진감과 짜릿함은 살리면서 귀여운 그래픽과 쉬운 조작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미션모드 및 배틀모드로 구분되는 구성, 유저가 직접 공구 상자라는 공간에서 설계도를 통해 비행기의 파트와 부속품을 조합시키는 기능을 구현했다.

 김영선 나인휠스 사장은 “해외 시장을 고려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나인휠스가 개발하고 엔포트소프트가 서비스하는 비트파일럿(www.bitpilot.co.kr)은 22일부터 4일간 2차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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