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슈퍼컴퓨팅 자원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KISTI는 중소기업청과 함께 중소기업들이 슈퍼컴퓨터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슈퍼컴퓨팅 기반 e엔지니어링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슈퍼컴퓨터를 이용을 원하는 기업은 지원사업에 과제를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연구개발비의 75%를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되며, 약간의 이용료를 지불하고 KISTI의 슈퍼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정부가 인정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다.
‘슈퍼컴퓨팅 기반 e엔지니어링 지원사업’은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이 KISTI의 1대1 맞춤형 연구개발(R&D) 컨설팅은 물론, KISTI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슈퍼컴퓨팅 자원(슈퍼컴퓨터, 응용소프트웨어 등)을 이용할수 있도록 하는게 골자다.
양병태 KISTI 원장은 “‘슈퍼컴퓨팅 기반 e엔지니어링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안고 있는 기술·인력·재정 등의 어려움을 한꺼번에 해결해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KISTI는 슈퍼컴퓨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120명 내외의 전문운용인력도 모집키로 했다. 지원자격은 KISTI의 슈퍼컴퓨팅 자원을 활용해 중소기업에 공학해석 기술지원을 할 수 있는 유경험자로, 대학(교)·연구소·산업체 재직 공학해석 전문가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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