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사이버게임즈(www.worldcybergames.co.kr, 이하 WCG)에서 운영하는 WCG존 (www.wcgzone.com)의 2007년 새 종목으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확장팩인 더 워 치프, ‘피파 07’이 추가됐다.
WCG 주관사인 인터내셔널사이버마케팅 (대표 김형석)은 WGC포럼과 e메일을 통한 세계 게이머들의 요청을 반영, 이들 게임의 온라인 리그를 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WCG존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은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3, 피파06, 카운터스트라이크 등 7개 종목으로 늘었다. WCG존에서 회원 가입을 한 후 WCG 게임 런칭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세계 게이머들과 바로 온라인 경기를 즐길 수 있다.
WCG월별리그도 올해 상반기 중에 새롭게 개편된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월별 리그는 1위부터 3위까지 입상자에게 상품을 수여하는 방식에서 입상 포인트를 부여해 이 포인트로 WCG사이트를 통해 아이템 및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변경된다. 또 WCG포럼 및 게시판 기능을 강화, 커뮤니티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