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제작소가 평판TV용 PDP 신공장 건설을 6개월 연기한다고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히타치는 당초 다음달 말까지 PDP 신공장 착공 시기와 장소를 결정할 예정이었지만 판매 경쟁 및 가격 하락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생산 능력과 가동 시기를 좀 더 저울질하자는 쪽으로 선회했다.
히타치의 PDP 자회사인 후지쯔히타치플라즈마디스플레이는 미야기현에 위치한 기존 공장 근처에 착공 예정이던 제3공장을 연기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가격 하락이 연 20%씩 진행되는 현 상황에서 우선은 봄 신학기 대목의 판매 추이를 보고 가을 무렵 공장 증설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파이어니어는 올해 착공 예정이던 패널공장을 연기했으며 LG전자도 신규 투자를 연기하는 결정을 내린 바 있다.
한편 PDP 세계 1위인 마쓰시타전기산업은 올해에만 총 2800억엔을 투입해 효고현에 연 생산량 1000만대 규모의 세계 최대 PDP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공장은 여름부터 착공돼 내년 여름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많이 본 뉴스
-
1
中 BOE, 삼성 갤럭시S27 OLED 공급 불발
-
2
단독'미토스 쇼크' 파장…KB국민은행 AI 내부통제 강화
-
3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반도체 경쟁력은 사람"… 인재 양성 체계 구축 논의
-
4
삼성 초기업노조 “호남 반도체, 정부도 회사도 우리와 협의해라"
-
5
삼성, 영남에 피지컬 AI 60조원 투자...일자리 20만개 쏟아진다
-
6
KT, 5G·LTE 통합요금제 출시…이통 3사 요금제 개편 마무리
-
7
中 거리두는 韓반도체, 소부장 공급망 재편
-
8
타타대우모빌리티, 중형 트럭 '하이쎈' 1호차 고객 인도
-
9
첫 결재는 '30분 평택'…최원용 시장, 생활권 재편 속도
-
10
방사선에 무너진 장 되살릴까…엔지켐생명과학, EC-18 치료 가능성 중동물서 검증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