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오프라인 종합교육기업 케이스(대표 최병조)가 연세대학교와 협력해 저소득층 청소년의 학습지원에 나섰다.
케이스는 연세대학교와 결연 프로그램을 맺고 있는 서울시내 7개 복지관의 결손가정 및 저소득층 고등학교 1, 2, 3학년생 100여명에게 전과목 학습이 가능한 ‘종합케이스’ 교재를 무료로 지원하고, 연세대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멘토링 학습 지도를 위해 필요한 교재 등도 지원하기로 했다.
또 불우한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청소년 10명을 선발해 1년간 케이스의 모든 교재와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특별회원구독권도 지급할 계획이다.
케이스는 2000년부터 매년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장학금 및 특별회원 구독권을 지원하는 등 청소년장학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