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인터넷’과 통신방송 컨버전스의 미래를 한 눈에 보여줄 자리가 마련된다.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두 참여해 차세대 기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한국통신학회와 개방형컴퓨터통신연구회, 대한전자공학회, 한국정보통신설비학회 등 통신 분야 대표 학계 단체들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고속네트워크 워크숍(운영위원장 전경표)’을 공동 개최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고속네트워크 워크숍은 음성 통신 시절부터 지난 20여년 간 통신 기술 변화를 가장 앞서 보여주고 대안을 제시해온 국내 대표적 커뮤니티로 꼽힌다. 학계 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통신 관련 산하 기관, 삼성전자, LG노텔, KT, SKT, 데이콤 등 산업체도 대거 참석한다. 자유롭고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초고속 네트워크 관련 핵심 기술 및 최신 동향을 소개하는 자리다.
올해의 주제는 ‘디지털컨버전스를 위한 네트워크 혁명’이다. 미래의 디지털 컨버전스 사회에 대한 전망 및 전략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유무선 통합 및 통신방송 융합 핵심 기술인 IPTV서비스, BcN기반 이동성 기술, 와이브로 기술 진화와 따른 미래 인터넷 기술 등에 대한 연구 현황도 소개된다. 일본전자정보통신학회(IEICE)와 공동으로 ‘네트워크 보안’에 대한 양국 간 발표 및 토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간사인 남기식 ETRI 팀장은 “미래인터넷 등 향후 주목받을 기술과 이를 지원할 정책 등을 모색할 계획”며 “산학연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하는 만큼 우리 IT 분야의 새 먹거리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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