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도 사용자제작콘텐츠(UCC)시대’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자사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에 사용자가 직접 만든 아바타를 서로 사고팔수 있는 오픈마켓을 개장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주어진 아이템을 이용하는 것이 전부였으나 이번 오픈마켓으로 사용자는 의상과 액세서리는 물론 배경 이미지까지 관련 아이템을 모두 직접 만들어 스타일 순도 100%의 아바타를 뽐낼 수 있게 됐다.
넷마블에서 제공되는 그림 도구를 다운받아 간단하게 디자인할 수 있으며, 착용 이미지와 디스플레이 이미지 두 가지를 등록하면 된다.
CJ인터넷 관리자의 작품 승인을 거쳐 상품화가 결정되며, 진행 사항은 ‘오픈마켓 상품 관리하기’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판매금액은 넷마블캐시로 보상받아 자신이 원하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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