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본의 평판TV 출하량이 600만대를 훌쩍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요미우리신문은 일본전자정보기술산업협회(JEITA) 조사를 인용, 지난해 일본 국내 평판TV(LCD·PDP TV) 출하량이 전년 대비 35.8% 증가한 636만4000대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LCD TV는 전년 대비 32.7% 증가한 559만5000대였고 PDP TV는 같은 기간 대비 64.3% 늘어난 76만9000대를 기록해 두 기종 모두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전체 TV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LCD TV가 68.1%, PDP TV가 9.4%로 각각 나타났고 하향세가 두드러진 브라운관 TV(CRT TV)는 53.4% 감소한 185만6000대에 그쳤다.
이와 관련 JEITA는 “오는 2011년 지상파 디지털 방송 완전 시행에 맞춰 평판TV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판TV의 호조를 배경으로 스테레오나 카 오디오 등을 포함한 전자기기 출하 금액도 전년 대비 7% 증가한 2조7127억엔으로 5년 연속 플러스 성장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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