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모아, 오프라인 주간 학습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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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모아 직원이 주간학습지 공부를 도와주는 동영상 강좌를 제작하고 있는 모습.

  e러닝업체인 이야기(대표 금훈섭)가 국내 초등포털 1위인 에듀모아 온라인 교육서비스(http://www.edumoa.com)를 기반으로 오프라인 주간학습지 사업에 뛰어든다.

이야기는 오는 3월 신학기부터 ‘발견수학’, ‘교과학습’ 등 오프라인 학습지를 발간하고 이를 온라인 서비스 에듀모아를 통해 강의하는 주간학습지 서비스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국내 초등생 대상 학습지 시장은 3조원 규모로 추정되며, 인터넷 교육서비스업체가 주간 학습지 시장에 뛰어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시작하는 ‘발견수학’과 ‘교과학습’은 오프라인 학습지의 장점인 집중력과 효율성을 지니면서, 온라인 교육의 장점인 저렴한 비용, 실시간 온라인 평가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게 장점. 특히 기존 학습지의 가정방문교사를 인터넷 동영상 강좌와 전화 상담교사가 대신해주기 때문에 교육비 부담이 적다.

 금훈섭 사장은 “에듀모아 주간 학습지는 저렴한 가격, 온라인 교육시스템의 지원, 전문 선생님의 학습지원, 동영상 강좌라는 입체적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교육효과를 극대화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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