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방송(배표 백인호)의 부동산 전문채널 ‘부동산TV’가 25일 스카이라이프(채널번호 523)를 통해 전국 송출을 시작했다.
기본상품인 ‘스카이 온’으로 편성돼 스카이라이프 가입자는 별도의 비용없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RTN은 24시간 부동산 관련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는 채널로 하루 6시간 생방송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있다. 부동산 뉴스를 심층 보도하는 ‘부동산 종합뉴스’와 전국 공인중개사들이 리포터로 활동하는 생방송 ‘출발! 부동산 라이브’ 등 부동산 관련 자체 제작 프로그램들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36개 지역채널(SO)을 통해 케이블 송출을 하고 있으며 2월부터는 서울과 지방의 주요 케이블 방송에 대한 아날로그 송출도 개시한다. 현재까지 RTN과 계약을 마친 지역 케이블 방송의 가입자는 약 500만명이며 3월말까지 1000만 가구 가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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