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올해 정보화 사업에 1054억원을 쏟아붓는다.
우정사업본부는 25일 서울 자양동 정통부 지식정보센터에서 투자사업 설명회를 열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구매 630억원 △기존 시스템 및 SW 유지보수 209억원 △새 정보시스템 연구개발사업 209억원 등 48개 투자 대상사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차세대 전사자원관리(ERP)시스템 구축, 우체국 금융 기간계시스템 고도화, u-포스트(POST) 물류정보시스템 및 금융자산배분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우체국에 설치한 ‘인터넷플라자’의 교체대상 PC 700대를 공개 소프트웨어(리눅스)를 탑재한 제품으로 교체하고, 총괄 우체국 우편업무용 서버 100대를 리눅스 서버로 바꾸기로 했다.
또 PC 1만대가량을 새 운용체계인 윈도 비스타 탑재형으로 바꿀 계획이다.
황중연 우정사업본부장은 “수요자 중심의 정보화 투자사업 설명회를 매년 열 계획”이라며 “수요기관과 사업자 간 신뢰를 쌓고 공정한 시장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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