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시장을 키우자고 응원하고 싶다.”-이성욱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상무, 한국닌텐도의 닌텐도DS 라이트 국내 정식 발매에 즈음해 업체 간의 의식적 경쟁보다는 이 회사가 잘해서 한국 내 비디오·휴대형 게임 시장 파이를 키워주길 기대한다며.
“우리는 웹2.0이 아니다.”-서홍철 에누리닷컴 사장, 인터넷 업계에 웹2.0이 유행하지만 이는 그저 2000년 이후 살아남은 인터넷 업체들을 설명하면서 나온 것일 뿐인데다 특히 가격비교 사이트는 운영자 측면에서 제공하는 콘텐츠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시장이 없는 R&D, 시장이 형성되기 어려운 R&D는 안 할 생각이다.”-김반석 LG화학 사장, 과거의 R&D가 매출로 이어지지 못해 R&D 효율성이 떨어졌다며 앞으로는 효율성과 시장성에 기반한 R&D를 하겠다며.
“왜 쓸데없는 곳에 돈을 쓰느냐는 말이 쏙 들어간 것만으로도 절반의 성공을 거둔 셈이다.”-서병문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장, 영화 ‘왕의 남자’ 등을 통해 지난 5년 동안 전개해온 문화원형 디지털콘텐츠화사업의 성과가 속속 나오면서 문화콘텐츠 업계는 물론이고 정치권에서도 이 사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수출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광석 한국무역협회 전략물자무역정보센터장(전무), 최근 생화학무기 등 전략물자와 관련한 수출통제가 심화되고 있어 전략물자 문제를 신경쓰지 않고 수출하게 되면 후유증이 크게 남을 수 있다며.
“일본이 우리 전자정부를 벤치마킹한다면 우리는 일본의 전자정부 보안을 벤치마킹해야 한다.”-염흥열 정보통신부 정보보호PM, 일본은 수상 산하에 정보보안실을 만드는 등 정보보호 정책을 병행해 전자정부 사업을 추진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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