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그리드테크놀로지(대표 이형모 www.newgrid.com)는 2007년을 맞는 각오가 남다르다.
지난 11년간의 노력으로 국내 차세대 통신장비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도 마련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는 품질 최우선주의 원칙 아래 차세대 장비 상용화와 해외 진출 확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뉴그리드는 그동안 외산이 독식해온 네트워크 장비분야에서 차세대 망 핵심장비인 미디어 게이트웨이와 시그널링 게이트웨이 제품군을 개발, 국내외 통신사업자에게 공급해왔다.
특히 지난해 네덜란드 버사텔에 25만 가입자 규모의 트렁크 게이트웨이와 시그널링 게이트웨이를 수출한 데 이어 일본 NEC의 차세대 통신망 핵심 장비인 미디어 게이트웨이 공급자로 선정되는 등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도 확보했다.
회사 조직과 제품 역량 강화를 위해 뉴그리드는 연초에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사업부 체계를 본부 체계로 전환하고 3본부·1소·1지사·16팀으로 조직을 세분했다. 또 연구품질관리팀을 신설,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속한 고객대응을 목표로 기술지원팀을 필드엔지니어링(Field Engineering)팀으로 개편했다. 해외 시장 개척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주 타깃 시장인 일본에 해외지사도 신설했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뉴그리드는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는 동시에 올 하반기 예정된 기업 공개를 위한 기반도 마련, 성공적인 IPO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또 일본 지사 설립을 계기로 올해부터 북미·유럽 등 해외 시장도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터뷰-이형모 사장
-차세대 성장 동력은.
▲시그널링 게이트웨이와 트렁크 게이트웨이에 이은 뉴그리드의 미래성장 동력은 이동전화망 및 IP멀티미디어망(IMS)의 미디어 게이트웨이 장비다. IMS는 음성과 데이터를 하나의 구조로 통합하고 이를 IP네트워크에 고정된 장치로 전달하는 기술로 통신 업계는 오는 2010년에 10억달러 규모의 IMS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해외사업 추진 현황은.
▲NEC 등 수출 채널을 통해 유럽·동남아·동북아·남미의 기간통신망에 차세대 통신망 솔루션 공급을 추진 중이다. 솔루션 파트너인 삼성전자와 협력을 통해 유럽·중동에 활발히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의 솔루션 파트너들과 협력도 모색하고 있다.
-향후 사업 전략은.
▲유무선망 통합에 따른 유무선 멀티미디어 솔루션 공급업체로 진화를 준비하고 있다. 국내 모든 기간통신사업자의 제품 공급권을 획득한 만큼 글로벌 솔루션 파트너십, 채널 계약 등을 통한 해외사업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또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품질향상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