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원장 금동화)이 19일 미래융합기술연구소와 5개 연구본부 체제로 전환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의 연구부 체제를 미래융합기술연구소와 5개 연구본부 체제로 개편했다. 미래융합기술연구소는 협동프로그램연구단, 신경과학센터(COE), 대형인프라센터 등 1연구단, 2연구센터로 구성된다.
5개 연구본부는 과학지향본부와 기술지향본부로 크게 나눠지며 △나노과학연구본부 △재료기술연구본부 △지능시스템연구본부 △에너지·환경연구본부 △생체과학연구본부 등이다.
KIST 관계자는 “21세기 미래유망기술, 첨단융합기술, 차세대 성장동력 등 목적지향적 연구개발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데 맞춰 연구구분 전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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