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얼코리아(대표 이극로 www.haiernet.co.kr)가 12인치 서브 노트북(모델명 W15·사진)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인텔의 코어2 듀오 기반의 노트북이다. 1.83GHz의 CPU 클록과 80G의 HDD, 512M(667㎒) 기본 메모리 장착에 최대 2GB급의 대용량 메모리를 채택했다. 무게는 1.7㎏이다. 인텔의 그래픽 미디어 액셀러레이터 950을 적용했다. 투웨이 스테레오 스피커를 채용했다.
특히 1280x800의 해상도를 갖춘 고휘도·고광택 LCD가 사용자 주변의 강렬한 빛을 감쇄시켜 장시간 컴퓨터 사용 시 피로감을 덜어준다. 16:9의 와이드 화면으로 DVD 감상이나 게임에도 적합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제품 AS는 서울 용산의 하이얼 직영 AS센터나 전국 80여 곳에 있는 하이얼 AS 지정점에서 가능하다. 이 제품의 판매가격은 89만8000원.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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